드디어 집 근처 이마트 슈퍼에서 라임주스를 구하고 남대문시장에서 스테인리스 지거를 구해서 레시피대로 밀담40 + 라임주스 + 콜라 로 했는데...
진짜 레시피대로 만들면 밀담40에서 나는 단수수의 단내나 알콜내 등이 하나도 안나고 라임주스향과 콜라향만이 길게 남습니다.
음... 호텔 바들이 왜 쿠바 리브레를 열심히 파는지 인제 알아냈습니다. 알콜감이 안느껴져서 이거야 말로 수지타산 잘 맞게 팔 수 있다는거였군요. (바카디는 거의 호텔이라면 박스단위로 들여놓을수 있으니) 그나저나 밀담40으로도 이런 코리아 리브레 급의 럼콕을 만들 수 있다는게 신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