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에 사는 누님이 선물로 술 두병을 사준다길레 맥캘란 18년과 메이커스 마크 CS 를 선택했습니다.
역시 맥캘란 18년 하면 쉐리지 하고 쉐리로 부탁했는데 미국도 쉐리는 품절이라 도저히 못구하신다길레 대신 더블 캐스크로 구해달라고 했습니다 ㅠㅠ
언제 까마실진 모르겠지만 조만간 친한 친구나 지인들이 오면 같이 마실 예정입니다.
추가로 최근 칵테일 바에서 시나몬 스틱에 불 붙혀서 향내는 것을 보고 삘받아 시나몬 스틱이랑 토치를 구매했습니다.
토치 자랑 겸 갓파더 한잔에 시나몬 스틱에 토칭해서 만들어봤어요...
역시 마지막은 제 술장 자랑으로 끝내겠습니다. 이제 슬슬 술장에 자리가 부족해지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