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작년말부터 새해 맞이 에쏘를 내리기 위한 적당한 장비들을 추천받아 '천천히'구입해야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핸드밀로 힘든 에쏘 분쇄도를 위한 그라인더로
바리아 VS3 그라인더 GEN2
펠로우 오드 2 GEN2
DF64v2
막 이런애들을 후보에 넣어두고 있었거든요...???
그러다가 그냥 아 완전 자동 유라 E4같은 모델도 혹해서 아예 이걸로 한방에 해결하는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게 2024년이 오고...
새해부터 업무적인 스트레스가 심해지고 쉽게 짜증이 나는 상태가 되더니
바로 어제까지만 해도 이러다가 홧김에 크게 뭔가를 지를거 같은데?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새벽... 완전 기분나쁜 꿈을 꾸고 새벽부터 기분이 좋지 않은 상태로 출근....
회사 사무실에서 아놔.. 하면서 일하다가 잠시 쉬는 타임에
막 쇼핑몰 앱에서 에쏘머신이나 커피 도구 잡다한거 막 검색해보다가ek43을 검색해버렸고... 그러다가 여기 댓글로도 ek43 관련 내용을 보게되었고...
그렇게 아 어떻하지 하다가...
예...
그렇게 되었습니다... 블랙은 품절이라 화이트로...
그런데 문제는 이걸로 한번 불타기 시작하더니
........
내가 미쳤지.....
저 플레어도 자체적으로 '조금' 정신차리고 타협한 결과입니다.
이거... 너무 새해부터 씨게 질러서 꽤나 오랜기간 더 지를 수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 오히려 좋은건가..?
그렇게 제 통장은 텅터러텅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