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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원두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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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와 함께 한 잔 마셨습니다.

일단은 에스프레소 기계로 한 번 내려서 마셨는데요…



산미있는 커피를 별로 안 좋아하시던 어머니께서

당신께서 산미를 이렇게 좋아하게 될 줄 몰랐다고 하시더라구요.


커피를 갈자마자부터 독특하고 향긋한 냄새가 나서 신기했는데

마실 때는 향이 더 진해서 놀랐습니다.


주변에 카페를 하고 있는 바리스타 동생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잘 마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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