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나눔받은 토투마스 게이샤 드디어 오픈했습니다
이번 게이샤도 카스야 테츠의 악마의 레시피로 내려보기로 했습니다.
원두는 코만기준 30정도로 내렸던 거 같습니다.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
(요 앞전번에 과테말라 게이샤를 내려서 맞추느라 그대로 내비뒀거든요 ㅎ)
초반 120g 물온도는 95도 정도로 내리고
후반 160g 물온도는 72g 정도로 내렸습니다.
이번 레시피는 그래도 한큐에 70도 언저리를 잘 맞춰서 시간이 좀 단축되었네요 ㅎㅎ
아무튼 이러한 과정을 거쳐 커피가 만들어집니다.
다 내리고 난 뒤 완성된 모습입니다.
이번에는 블루보틀 머그컵으로 담아봤네요 ㅎㅎㅎ
맛은 산미와 함께 맥주에 들어가는 홉같은 향이 함께 느껴지더라구요.
이 20g 일회용 원두를 어떤 레시피로 내려야 하나 고민하다가 드립으로 내렸는데,
잘 내렸던 것 같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