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중년의 귀여움이라니..ㅋㅋㅋ
약배전으로 생각했는데 살짝 어두운편이었고, 콩 색에 비해 단단한 느낌이 있습니다.
95 °C 평창수
하리오 v60
15.3g
물 투입량 225g, 1:15, 3:30 추출완료
파나마 게이샤 특유의 꽃향과
달달한 향이 납니당
커피를 마셨을때 커피의 기분좋은 향과 단맛을 제외하곤
입안에 남는것이 없을정도로 깔끔하게 넘어갑니다.
막입이라 뭐라고 형용하긴 힘들지만
올해 먹은 커피 중 제일 깔끔한 커피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