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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원두후기] BOP 잔슨 게이샤 내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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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샤하면 파나마

파나마하면 게이샤

최강의 게이샤나라가 되어버린 파나마에서도 베스트!

2022 B.O.P 7위라는 좋은 점수를 받은 

한 마디로 비싼 원두!


그러니 아껴먹기 위해 15g만 계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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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은 원두로도 고수율을 뽑기 위해


트리콜레이트를 사용합니다.


레시피는 1:12 물온도 92도


50g 1분간 뜸들이고 180g까지 원푸어(사진은 위에 물받이를 제거해서 무게가 줄었습니다.)


푸어 후 살살 트위스트 2번


총 추출시간 3:15로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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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얼죽아니까 잔슨 게이샤도 아이스로


우선 전체적으로 은은한게 티라이크함이 느껴지고


크랜베리 자스민 밀크초콜릿 노트들이 생각납니다.


워시드답게 클린하며 단맛도 아주 좋고


부담스럽지 않게 쭉쭉 들어갑니다.(그럴만한 가격은 아니겠지만요)



저는 개인적으론 강배전을 좋아하지만


약/중배전 라인에선 워시드를 좋아합니다.


워시드를 즐겨마시는 저에겐 아주 멋진 커피인데


내추럴 또는 그 이상의 개성있고 화려한 커피를 즐기시는 분들에겐


좀 심심할 수도 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원두 나눔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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