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근처 블루보틀 팝업 스토에 갓습니다
대기줄이 길다고하여 오픈 빤스런 했습니다
멀리서 블루보틀 깃발? 펄럭이는게 마치 블루 보틀 공화국에
온 기분이엇습니다 가슴이 웅장 해지네요
아침시간이라 대기없이 주문햇습니다
커피와 이것 저것 판매하네요
드리퍼 가격이 인터넷보다 저렴햇습니다
조그만한 트레일러에 바리스타님 세분이 계셧습니다
좁고 힘드실텐데 매우 친절하셧습니다
간김에 커피와 필터를 구매햇습니다
스장님의 계몽 덕분에 커피 취미를 가지게 된 제 스스로가
먼가 어색하면서 신기하네요
해운대 근처라서 커피들고 한바퀴 돌앗습니다
맛은 산미가 좀 잇는 특별한 맛이엇습니다
원두는 아싸루비아 콜롬비아의 나라
콜롬비아 원두라네요
아직 완전 개장은 아니지만 물놀이 하는
사람들이 꽤 잇엇습니다 특히 외국인들이 많앗슴다
날씨굿
핑크퐁 상어와 월밋과 그로밋에 나오는
미친 사이코 펭귄 닮은 갈매기
갠적으론 극호
커피후 국룰인 밀면 한그릇 햇습니다
이 룰은 방금 제가 만들엇습니다
대-만족
스장님께서 보내주신 게이샤와 브라질입니다
한번 받앗음에도 또 주신거에 감사하고
꽉꽉 눌러 담아주셔서 육십 아홉번 감동햇습니다 그저 빛ㅜ
감사히 잘먹겠습니다
향이 ㅗㅜㅑ 너무 좋습니다
글쓰는데 옆에서 커피향이 저의 이성을 겁탈하네요
못참겟습니다 배트맨 되기 일보직전입니다!!
얼릉 커피 먹으러 가야겟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스장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루니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