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커피 게시판이 생겨 저도 홈카페 인증해 봅니다.
제가 사용하는 커피 도구들 입니다.
에스프레소 머신은 오토탬핑과 오토스티밍이 가능한 조금은 특이한 머신입니다.
요즘 제품들과 비교할 때 내장 그라인더가 약하다는 느낌이 있고, 가격이 좀 나가서 그리 대중적이지 않은 듯 합니다.
저도 가격이 부담스러워서 망설이다가 중고로 구입해서 쓰고 있습니다.
오토탬핑 후 모습입니다.
가장자리까지 탬핑이 되지않는다고 생각되어 고민하다가 수동 탬핑 동작을 추가했습니다.
오토탬핑 후 수동 탬핑을 했을 때 모습입니다.
오토탬핑에 손을 한 번 더 대는게 맘에 안들지만 도넛현상이 줄어들고 커피맛도 낫다고 판단해서 계속 하고 있습니다.
즐겨마시는 메뉴는 ‘따뜻한’ 카페라떼 입니다.
아내꺼 한 잔, 제 꺼 한 잔
이쁘게 나온 잔을 진상합니다.
여러분도 이렇게 매일 아침마다 커피를 내려주면 아내에게 이쁨받는 남편이 될 수 있습니다.
아~ PS5 사고싶다~
라떼아트는 그날그날 다른데, 일단 하트 비스무레한 모양이 나오면 성공으로 칩니다.
레버만 누르면 자동으로 곱게 스팀밀크를 쳐주는데 매 번 모양이 다른건 제 똥손 탓 이겠지요.
왔다갔다 라떼아트 사진 모음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양파 하트
손꾸락 하트
반쪽 하트…
예쁘게 나오는 날도 있네요. ㅎㅎ
가끔 스팀밀크로 아이들 코코아도 만들어 줍니다.
또 만나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