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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게이샤 내려봤습니다

 

어제 받은 스마일 게이샤 내려봤습니다.

 

오픈해봤습니다. 다만, 어디서 열흘 있다 오픈하라는 글을 나중에 봤네요 ㅠ.ㅠ

 

 

 

 

 

20230521_125951.jpg


오픈해보니 중강배전이라 얘기하시는데, 강배전인지는 모르겠고, 중배전이라는건 확실히 느겨지네요 ㅋㅋㅋ


기존에 갖고있던 푸글렌 원두랑 조금 비교해봤는데 외관상 이쪽이 배전도가 좀 높아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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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동일한 클릭으로 그라인딩 할때도 푸글렌 원두보다는 훨씬 스무스하게 갈렸습니다.


원두는 20g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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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커피를 해먹을 거기 때문에 린싱 한번 해주고 칠링용 볼얼음 하나 넣어줍니다.


저게 보통 120g 하더라구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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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총 150g의 물을 넣고 30-60-90-120-150g로 추출하고,


 30초씩 텀을 주기로 했습니다.

 

안찍었는데, 드립칠때 확실히 로스팅한지 얼마 안된 원두란게 보이는게,


드리퍼에 물 내릴때마다 확실히 올라오는 게 보이라구요 ㅋㅋㅋㅋㅋㅋ

 

 

20230521_131101.jpg

 

그렇게 추출이 끝나고 미리 얼음 6~8개 정도 넣어뒀던

 

(블루보틀 매장에서도 쓴다는) KINTO 유리컵에 다시 옮겼습니다.


얼음 한 80g 언저리 정도에 맞췄습니다.


맛은...............

 

제가 기존에 먹던것과 텍스처가 다르다는 걸 확실히 느낄 수는 있는데,

(롯데마트에서 산 블루보틀 라이트 블렌드와 푸글렌 AA RIAKIBERU)

 

실력이 허접이라서 이게 뭐에 가까운 맛인지 표현을 잘 못하겠네요.


다음번엔 아아를 내려봐야겠습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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