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요렇게 생긴 물건을 구입했습니다.
오로지 기능 하나만 보고 구매를 했습니다.
포장은 문제없이 잘 왔습니다.
구성품 은 깔끔한데
거울이 빠져있고 나무손잡이 품질이
좋지 않습니다.
나무손잡이 터져 있습니다.
각종 밀리미터 나사 탭 다이스 가공부
다소 헐겁거나 마감이 나쁩니다.
나사산 헐겨움 방지와
레크 엔 스퍼기어 윤활작업 해줍니다.
레크 산은 역시나 후가공에 문제가 있는지 떼가 묻어 나옵니다.
수차례 반복하여 최대한 개선합니다.
곰팡이 인줄 알았으나
레버 작동시
급격한 터뷸런스 를 잡아주는
댐퍼용 자연석 이 있습니다.
쓰레드 본드를 도포해줍니다.
순접이나 에멀전 본드처럼
한 덩어리가 되는건 아니고
허용토크 이내에 헐겨움 이나 풀어짐을
잡아주는 용도 입니다.
아쉬운 점이
붉은색 o링이
정상적인 실리콘 링 이 아닌것 같습니다.
레버가 걸리는 부하 가 좋진 않습니다.
마음같아선
마찰지수 낮고 내열성 높은
테프론 링 으로 갈고 싶지만
조각당 50불이 넘어서 포기하고
국산 내열 실리콘 o링
3조각 1천원 주문 걸어 두었습니다
디스트리뷰트 인가? 침칠봉 괜찮아 보여서 구매 했는데
그냥 명절 산적 꼬지 긴거 쓰는게
더 나을 것 같습니다.
포터필터 를 꽂고
뜨신물 1 1/2온스 넣습니다.
프리 인퓨전 이랍시고
했으나
기기의 이해도가 낮아서
두번 실패했습니다.
맵습니다.
목넘김이 상당히 부담스럽고
Bar가 제대로 안걸려서 인지
크레마도 플레어 처럼 풍부하지 않고
쫀쫀하지도 않습니다.
몇번 더 시도 해봐야겠습니다.
부디 정신승리
마무리 엔딩이 아니길 빌어야 겠습니다.
관세포함 52만원 정도 들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