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03 개천절..
3호선 대화역에서 하차, 큰길따라 쭉 가보자
대화천이란다. 우측으로 천을 따라 가보자
청딱따구리다. 쇠지지대를 쪼아 대는데 괜찮은가? 망원렌즈를 꺼내 본격적으로 탐조 시작.
장월평천에 도착. 뱁새가 많이 보인다.
쇠물닭도 눈에 자주 띈다
쇠물닭 유조인 줄 알고 올렸으나 디시조류갤에서 쇠뜸부기사촌 유조라고 함
자세히 보면 쇠물닭 새끼랑 다르긴 하다.
민물가마우지
쇠오리.
쭉 가보자
논병아리
쇠백로
저어새가 있네!?
꽤 가까이서 볼 수 있었다.
멍멍이
제비가 물위로 날아다닌다.
방울새
제비 여섯,일곱마리가 하천위 전선에서 왔다갔다 한다.
역광이라서 보정했다.
하천 건너편에 찍박구리
논병아리
촉새 암컷
알락할미새
중대백로인가?
물총새, 겨우 찍었다.
계속 가보자
아파치?
찌르레기 발견. 좌하단에 찌르레기와 참새가 투닥거리는 걸 사진 확인하며 알아챔.
점심은 무난하게 돈까스 먹음. 왔던길을 되돌아 가자.
농수로에 정체모를 개구리
노랑할미새
물까치와 참새
황조롱이. 제대로 찍질 못했다.
깝작도요
흰목물떼새?
이마라고 해야하나? 검은 털이 안보여서 흰목물떼새가 맞나 싶었은데 유조는 머리에 검은 털이 없단다.
검은턱할미새인가?
여기서 관찰하면 좋다.
찌르레기 또 발견. 이번엔 무리가 많다. 꽤 많은 수가 옆 숲으로 날아갔다.
찌르레기를 보면서 습관적으로 주위를 둘러보다 저기 철탑에 새가 내려앉는 걸 봤다.
혹시나 싶어 줌 해보니 황조롱이다. 근데 너무 멀다. 그사이 찌르레기 무리는 완전 사라졌다.
울음소리에 살펴보니 때까치다.
끝, 집에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