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게임 리뷰. | 구독자 13명 | 둥실둥실해파리

무한 열차에 갇힌 여자아이의 모험.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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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애니메이션은 주인공의 이름은 튤립.

 

주황색의 머리를 가진 게임 만들기를 좋아하는 평범한 소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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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도 친하고 정말 무엇하나 이상할 것 없는 평범한 아이지만 한가지 특이한 점 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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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부모님이 이혼을 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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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의 부모님은 두분 모두 바쁘게 일을 하기때문에 튤립을 신경쓸 틈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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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튤립을 위로해주는건 게임 제작뿐이었고

 

그래서 튤립은 더욱 게임 제작에 매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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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튤립은 주말에 있을 게임 디자인 캠프에 참여할 생각에 엄청나게 기대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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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런 꿈도 부모님의 사정때문에 산산조각 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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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그래도 부모님의 갑작스러운 이혼에 계속해서 스트레스를 받던 튤립은.

 

또다시 갑작스러운 어른들의 사정에 의해 자신의 꿈이 부서지자 마음에 큰 상처를 받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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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은 자신의 사정은 생각해주지 않고 멋대로 모든것을 결정한다.

 

그러면 자신또한 마음대로 해도 상관없지 않을까?

 

튤립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남을 신경쓰지 않고 자신만을 위한 결심을 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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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캠프에 혼자서라고 가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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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얼마나 걸었을까 이미 해는 저물고 튤립도 지쳐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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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마일이나 걸어서 갈수는 없기에 절망하는 튤립.

 

그런 그녀의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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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빛을 뿌리는 기차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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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그 기차의 목적지는 게임 캠프가 열리는 지역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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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은 잠시 망설였지만 기차를 타기로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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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눈앞이 갑자기 번쩍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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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ㅅㅂ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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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모든것은 꿈이었던 것이다.

 

그러면 그렇지.. 갑자기 게임 캠프까지 가는 기차가 나타날 리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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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이 나서 눈사람에게 화풀이를 하는 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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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눈사람 위에 있던 특이한 로봇을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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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로봇은 엄마를 찾고 있다고 말하며 튤립을 보고 자신의 엄마냐고 물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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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함께 길을 가던 중 거대한 눈사람을 보게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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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달린 문을 열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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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나 아까 기차에 타는 꿈은 꿈이 아니었다.

 

정말 상상도 할 수 없을정도로 거대한 기차안에 들어와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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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거대한 열차는 열차칸마다 특이한 기능을 하는 태마파그 같은 곳이었다.

 

튤립은 이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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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을 벗어보니 이상한 숫자가 적혀있는 것을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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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함을 느낀 튤립은 기차 밖으로 나와서 주의를 둘러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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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 보이는것은 처음보는 황무지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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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하늘에서 이상한 빛으로 된 촉수가 나타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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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지 모를 다른 기차칸의 사람을 집어삼키는걸 보게되고 튤립은 겁에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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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마음에 기차에서 도망쳐 나온 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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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황무지 또한 평범하지 않았다.

 

이상한 괴물들이 나타나 튤립은 다시 기차로 도망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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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칸까지 쫒아온 괴물때문에 죽을 위기에 처한 튤립은 로봇의 도움으로 겨우 빠져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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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독특한 여러 기차칸을 지나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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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당황하는 튤립이 자신의 손을 보자

 

바뀌어있는 숫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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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당황스러워서 로봇들에게 숫자에대해 물어보는 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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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가 0이되면 영영 사라질꺼라는 로봇의 말.

 

아까 나타난 빛의 촉수는 숫자가 0이 되는 사람을 집어삼키는 것이었던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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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 기차는 튤립에게 있어 즐거운 모험이 가득한 놀이터가 아니게 되었다.

 

튤립은 어떻게든 살아서 돌아가겠다는 다짐을 하게된다.

 

이 끝을 알 수 없는 거대한 기차에서 주인공 튤립은 과연 탈출 할 수 있을 것인가.

 

튤립의 모험은 '인피니티 트레인'

 

'무한 열차'에서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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