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7년차
와이프아 아들과 함께 살고 있는 가장입니다.
오늘 친한 후배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후배는 좋아하는 여자가 있는데 쉽게
다가가지 못해서 고민이라고 합니다.
왜 못다가가는지 물어보니 나이차이가
너무 많이 난다고 하길래 몇 살 차인데?
물어보니 16살 차이라고...(ㄱㄴ자식)
문득 결혼 전이 생각 났습니다.
나는 결혼 전에 왜 여자를 많이 만나보지
못했을까?
어차피 결혼하면 더 만나고 싶어도 못만나는데...
지금은 너~~무 행복하지만 그때로 돌아간다면..
하는 생각을 아주 잠깐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