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도서관에서 공부하는데
도서관위층이 영상강의실이라 10시부터 점심까지 강의를 함
그래서 계절학기듣는 소수만 올라오고
교수 올라오고 조교한명이 문열고 내려가고
점심전에 문닫으러 올라오거든..?
근데 이 여조교분을 6차례봤는데 마스크써도 예쁘셔…
공부잘하게 생기고 그냥 수수하게 청순하시거든
그래서 볼때마다 뚫어지게 볼순없고 가볍게 보다가 눈마주칠 시점에 휙 돌렸는데
아마 조교분도 내가 보고있던거 알꺼야…
오늘은 화장실에서 나오다가 계단 올라가시길래 뒷모습보고
“아 조교분이당!”생각하고 말았는데 갑자기
위층으로 꺾이는, 좌회전하는 부위에서 얼굴만 반틈 살짝내밀고 난간붙잡고 보고 계시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복도에 나혼자밖에 없었는데 원피스의 쵸파처럼..
내가 평소에 쳐다봐도 3초남짓본거뿐인데 아마 내가 눈길주는거 아실건 뻔하구… 나 무서워서 그러시는거겠지..?ㅜㅜㅜㅜ
나는 학교졸업했고 취준인데
그분은 다른학과의 조교분같음. 직원목걸이차고 수업물품들고 오르내리는거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