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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노크] 페스타 신작 체험 및 추가 플레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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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레툼

구입 생각은 없는데 그래도 찍먹해보자 생각하면서 오픈하자마자 달려가서 체험했습니다.

주사위를 가져오면 주사위 눈금과 색깔에 따른 자원을 받고 주사위가 있었던 위치의액션을 하게 되는데
주사위 눈금이 크면 자원을 많이 받는데신에 액션을 횟수가 적고 반대로

주사위 눈금이 작으면 자원을 적게 받으면 대신 액션 횟수가 많아지기 때문에

자원과 액션을 어떻게 처리할지 고민하는 재미가 상당했습니다

틸레툼을 기점으로 유럽 전역을 자신의 상인과 건축가를 파견해서 다양한 보너스를 얻고

성당이나 거점을 짓는  메커니즘이 연결이 잘 되있어서 

콤보로 터지는 액션이 재밌었습니다 시간관계상 다음 플레이 때문에 마지막 턴을 마무리 못하고 나온게 참 아쉽네요

참고로 선주문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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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클론전쟁


스타워즈 클론전쟁 테마를 정말 잘 입혔습니다.

플레이어는 각자 클론전쟁 당시 제다이가 되서 무역연합 세력 안드로이드를 잡고

시스군주를 물리치는 게임인데 자신의 카드에 전투력은 클론병사, 이동력은 우주선, 방어력은 지상메카닉 등을 이용해서

간단하지만 테마를 잘살린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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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조품 주식회사

1인으로 페스타를 다니면 좋은점이 언제든 테이블에 한자리만 남으면 같이 할수 있다는 점입니다

아래 샤크와 모조품 주식회사 둘다 그런식으로 중간에 껴서 기다리는 시간을 최소화 하고 플레이 할수 있었습니다

게임의 테마는 유명한 화가의 초상화가 대량으로 풀려서 어느 초상화가 진품이고 가품인지 

플레이어들이 정하고 거기에 맞춰서 

게임을 시작하면 플레이어와 플레이어 사이에 카드를 2장씩 깔아서 

플레이어가 보는 오른쪽 방향은 진품 왼쪽에 있는 그림은 가품으로 정해져서

자신의 손에 들어온 초상화 카드를 팔거나

다른 플레이어에게 거래를 하거나 아니면 자신이나 다른 플레이어의 진품 감정을 하는 게임입니다

상대방 플레이어의 진품 초상화 카드를 감정을해서 바꿔줄수 있기때문에

비싼값에 진품초상화라고 팔고 상대방 진품 초상화를 바꾸는 비열한 술수를 부리는 재미가 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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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크

주사위를 굴려서 나온 숫자와 색깔을 보고 기업건물을 세우면

점점 주식이 올라가면서 주식을 가지고 있던 플레이어들으 오른 만큼 배당을 받지만

반대로 다른 큰 기업에 먹혀서 주가가 떨어지는 경우 

해당 주식을 가지고 있는 플레이어들은 떨어진 주가 만큼 돈을 토해내야 된다는 점에서

마치 투자자들끼리 연대해서 으쌰으쌰하고 한쪽주식을 몰아준다거나

독점으로 주식을 보유한 사람의 기업의 주가를 떨어트리기 위해 연대한다거나 하는식의 플레이가

상당히 재밌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주사위 게임이기 때문에 아무리 연합을 해도

주빨망에 의해 울고 웃는 플레이가 상당히 재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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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리벨리온


스타워즈 클론전쟁을 하고 체험회에 참석해서 뭔가 시나리오가 이어지는 느낌이 들어서 묘한 기분이였습니다

한쪽은 제국 한쪽은 반란군을 맞아서 플레이 하는데 스타워즈 에피소드 4,5,6 시나리오에 맞춰서 세팅된 장군과 유닛 병사

임무 카드등보면 테마적으로 상당히 잘살렸다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아쉽게도  스타워즈 리벨리온은 체험 시간이 얼마안되서 많이 플레이 해보지 못했지만 재밌게 즐겨서 

결국 구입을 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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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랜더 듀얼


페스타에서는 시연을 못해보고 일단 구입만해서 모임때 돌려봤습니다.

페스타의 여건상 커플만 해서.. 혼자 온 저는 시연을 못한 ㅠ

기본적인 스플랜더의 게임방식에 보석토큰을 가지고 올때 좀더 색다른 방식으로 변주를 줘서

좀더 전략적인 플레이를 하게 만들어줬습니다, 사용한 토큰은 주머니로 돌아가서

다신의 차례에 주머니에 있는 토큰을 다시 바닥에 깔기 위해서는 상대방에게 특권 이라는 조커 

아이템을 줘야되는 부분도 좋았습니다.

카드에 다양한 능력이 생겨서 스플랜더 본판의 단조로운 느낌을 전략적으로 잘바꾼 느낌이라서 좋았습니다.

아쉬운건 2인 게임이라서 모임원이 더 모이다보니 중간에 게임을 끝내서 다시 제대로 플레이 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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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험가들


이게임도 영상등을 통해서 궁금해서 페스타때 해보려고 했으나 못해보고 구입해서 모임 때 돌려봤습니다.

엘도라도와 비슷한 덱빌딩 레이싱 게임

엘도라도와 다른점은 일꾼카드를 쓰면 그 일꾼은 캠프로 돌아간다는 테마라서

덱을다 쓰면 그때 새로운 일꾼과 덱을 섞어서 다시 캠프부터 다시 이동해서 유물을 2개까지 발굴하기 때문에

무지성 레이스 느낌이 아니고 덱을 압축하고 손패를 늘리냐가 상당히 중요한 포인트의 게임이였습니다

느낌상 엘도라도보다 좀더 진일보한 느낌의 덱빌딩 레이싱 게임이 였습니다. 

한국 작가가 만들었다는데 사실 일러는 제 취향이 아닌데 게임성이 압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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