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 / 10
‘세상을 구한다’는 영웅적 임무와 ‘그저 조용히 은퇴하고 싶은 한 사람’의 욕구가 충돌하는 드문 서사가 인상 깊었어요. 전투와 음모의 재미, 그리고 개인의 피로와 연대감까지 두루 느낄 수 있는 작품이라서 판타지·이능물 좋아하시는 분께 자신 있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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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구한다’는 영웅적 임무와 ‘그저 조용히 은퇴하고 싶은 한 사람’의 욕구가 충돌하는 드문 서사가 인상 깊었어요. 전투와 음모의 재미, 그리고 개인의 피로와 연대감까지 두루 느낄 수 있는 작품이라서 판타지·이능물 좋아하시는 분께 자신 있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