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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일기

휴가를 맞아 서울구경을 갔다.


첫날 오후 부터 국립중앙박물관으로 갔다.


그전에 주변에서 뭘 먹으려고 그 주변에 고오급 아파트 상가로 갔더니 뭐가 없었다..


겨우 한곳 찾아 식사를 한뒤 다시 박물관으로 갔다.


토요일이지만 단체로 온 초등학생과 보이스카우트 같은 외국인 등 사람이 엄청 많았다.


쭉 한번 다 둘러보는대 4시간은 걸린거 같다. 


하루종일 걸린다는대 그래도 몇개는 꼼꼼히 보고 빠르게 도는대도 그정도 시간은 걸렸다.


솔직히 내 기대에 비해서는 그렇게 까지 좋은건지는 모르겠다.


교과서에서만 보던것들이 있는건 좋았지만 지역별 유물이라던지 그런건 따로 가서 보는게 좋은거 같다..


종합선물세트? 같은 느낌이었다.


가장 인상에 남았던건 신라시대 금 유물들.. 와 무슨 세공이 .. 이게 이 시절에 가능한가? 가장 오래 봤다.


그리고 유료관 두가지를 다 봤는대 . 서양미술전과 토기 전시.


서양미술은 잘 모르겠다. 전에 램브란트 였나 어디서 본거 같은대 그 전시회는 좀 쾌적해서 그런가 잘봤는대...


토기전시는 뭐.. 무료 박물관이니 유료 입장 한샘쳤다.


사진은 너무 더워서 외관도 못찍었다.


다 쓰고보니 잘 놀았네. 사실 여기 다보고 전쟁기념관을 갈려고했는대 ...



다음은 부천종합경기장에 축구를 보러갔다.


그런데 표 받고 들어가는대 비가 거칠게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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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들어갔지만 경기가 될까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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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경기는 시작되고 전반은 공이 굴러가지 않았지만 후반전은 배수가 잘되는지 경기를 잘했다.


무승부라 아쉬웠지만.


서포터즈 현수막에 'k리그 올스타전? X k리그1 올스타전 O' 이라고 되있었는대 정말 공감된다.


2부리도 프론대 1부리그 잔치만하고 홀대 받는게 말이 되는가


부산아이파크도 홈구장에서 쫒겨나고... 부산 무시하는 부산 엑스포? 성공한번 잘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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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엔 경기도 사는 친구와 간단히 밥을 묵고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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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은 기대하던 애니메이트 가는날.. 


그런대 난 씹덕 까지는 안되는지 그저 그랬다. 아님 이런곳은 누군가와 같이 와야하는건가!


죄다 커플에 친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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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음또 밥을 먹으려고 했는대 맛집같은걸 조사 안하고 갔으니 일단 옆에 있는 쉑쉑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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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한치? 참을수없었다.


요즘은 진동벨까지도 샐프네? 여기서 뭔가 이상했다.


10분 넘고 나보다 뒤에온사람이 먼저 먹길래 좀더 기다리다 벨가지고 가서 언제나오냐 했더니 쉐이크를 만들고 어디에서 났는지 버거랑 같이 준


다....


다 식은 10000원넘는 버거는 참 맛없었다.. 서울에 까지 와서 쉑쉑을 먹은 내가 x


아무리 내가 끝자리에 가도 벨 수신이 안되면 부르던지





다음은 광장시장으로 갔다. 여기도 정보없이가서 !! 녹두전이 유명할줄이야.. 그런대 처음들어간곳은 원단 골목이라 시원하고 좋았는대


사람많이 있는 녹두전 골목으로 가니 뭔 관광객들이 그렇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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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바로 다음 행선지를 정하고 이동을 했다.. 종묘!! 한번 가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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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음... 네 ..  예약 하시고 시간도 따로 있습니다..


몰라서 ...  일단 다시 목적지는 북촌한옥마을!!! 가자!



광장시장 걷고  이 더운날 쭉 걸으니 너무 더웠다..


그래서 중간에 카페에서 잠시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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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시 일어나 땡볕을 걸어서 도착했다.


여기도 뭐 특별할건 없었다.


오히려 둘래를 쭉 걷다보니 . 여긴 부촌인가?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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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커먼 구름이 심상치 않더니 역시나 비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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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너무 더워서 좀 내리니 시원하기는 했다. 


하지만 비그치니 땅에서 열기가 .. 어우.



서울역에 가기전까지 시간이좀 있으니 뭐좀 먹을까 해서 지도를 보는 도중


유게에서 봤던 라멘집이 나왔다. 그런대 간판이좀 다른것 같은대 했지만 들어가서 라멘좀 먹고 안쪽 골목에서 로스팅 기계가 있는 카페에서 


한잔 한 뒤 서울역으로 향했다.




서울갈땐 비행기! 다시 내려갈땐 생에 처음으로 ktx 특실을 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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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어서 좋긴했는대 의자가 좀 짧았다.




이상 계획 대충 잡은 서울여행기.  나는비와함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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