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협 선거는 정몽규로 굳혀져가던 상태였음
최대 대항마인 허정무가 축구인들로부터 신뢰를 잃었다는 썰이 돌고있음
여러 원인들이 있는데 주변에서 선거를 도와주는 사람들이 큰 원인으로 알려짐
한 k리그 감독은 동남아에서 전지훈련 중이지만 허정무 후보를 막으려고 귀국하겠다는 의지까지 내비쳤음
얼마 전 축구 지도자협회가 전격적으로 방향을 틀어서 정몽규 지지를 선언했음
설동식 지도자 협회장과 정몽규가 2번 만나서 많은 얘기를 나눔
(정몽규가 설동식 협회장에게 도와달라고 부탁함)
지도자협회의 요구를 들어주는 조건으로 지지를 얻어냈다고 함
그 요구는
1. mk의 눈과 귀를 막고있는 최영일, 이임생 등 축구인 출신 임원들을 내치고 전면 인적쇄신을 할 것
최영일 부회장의 경우 이름까지 꼭 집어서 반드시 내쳐야 한다고 요청함
2. 대학축구를 죽이는 k리그 u22 제도를 폐지할 것
등등 이었다고 함
정몽규는 이 요구를 들어주는 대신 지지를 호소하였고 지도자협회는 정몽규를 지지하기로 함
mk는 최영일과 이임생 등이 자신의 눈과 귀를 가리는 사람인줄 몰랐다고 함
출처 : kbs 수요축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