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시스템 이라기 보다는 사회 분위기 라고 해야 할려나요
관습?
우리나라 축구계 어찌 되었든 현대가가 입김이 강해요
근데 그 현대가 밀어내고 새롭게 자리를 잡을려면 명성이나 명망 그런 게 있어야 겠죠
정치 활동을 해야 한다는 거에요
근데 우리가 바라는 스타일의 사람들은 그런 걸 꺼리죠
그리고 새롭게 대체할 재벌가 회장님이 나서기도 힘들죠
아무것도 안 하다 갑자기 축구계에 뛰어들 명분도 그렇구 압박도 있을 것이구요
이거 굉장히 참 아쉬운 사례죠
능력이 있어도 속 시끄러워서 안 하려고 할 거에요
능력이 있는 사람이 쉽게 출사표 내던지기 힘든 느낌 이라는 거죠
우리 사회는 좀 경직 되어 있고 딱딱 한 걸 선호 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