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보니까 중계때는 안나온모양인데.
볼보이가 그냥 주머니에 손넣고 앉아서 보는거만 한게 아니라 진상은 이려.
공나가는데 그게 볼보이옆을 지나갔어. 갸는 주머니에 손넣고 앉아서 구경하고, 그거본 우리선수는 구석에 굴러간거 가지러 달려갔고. 갸는 미동조차안함.
길레미가 그거보고 달려오다가 볼보이가 공품고있는데도 안주고 구경하는거보고 공달공달라고 했는데 공을 안줬어.
길레미가 달라고 공잡았는데. 볼보이는 공을 같이 잡고 안놔주고,거기서 실랑이가 벌어짐.
이 장면이 원정석 바로 앞에서벌어졌어 물병이랑 감자는 저때날라갔고.
괜히 빡친게 아녀.
아 그리고 경기 끝나고 그 볼보이들 탄 버스가 대전팬들 버스 지나갈때.
갸들 커튼열고 썩소 보여주고 지나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