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덴마치 다녀왔습니다.
저번주에서 한번 갔다오긴 했는데 사람이 많아서 제대로 못돌아본지라
오늘 다시 가서 스루가야 게오 라신반(중고책오프매장) 한번 돌았습니다.
저번에는 라신반에서만 샀는데
오늘은 스루가야에서만 사게 됐네요.
이렇게 사고서 2650엔! 이맛에 중고책을 사게 됩니다.
뭘 샀냐면
사유리씨의 여동생은 천사
그분의 작품인데 오네로리가 아니다?!
라고 전부터 읽고싶었어서 샀습니다.
가까운곳의 타향?
뭔지 모르겠는데...분위기가 독특해서 샀습니다.
지루하기 좋은날
유리히메코믹스라서 일단 구매
오늘 오코노기 아오이와 만난다면
이름 읽는 법이 맞는지 모르겠는데...
일러가 국밥이라 일단 샀워요
중고책스페이스...
덴덴마치 2번 훑고 왔는데도 아직 책장이 허전하네요;
한동안 실물책은 안살거같은데...계속 비어놔야 할듯해요...
아니면 북오프 남바점이나 신사이바시점...
일러집도 좀 사고싶긴 한데
중고책매장 가면 일러북은 책장에 책등만 보이게 꽂혀있는 경우가 많은데
대충 제목보고 감 잡을수 있는게 아니라서 전혀 손을 못대겠네요...ㅠ
이번에 사려다가 안산건
하네배드!
논베레케
슬로우루프
실버폴플라워즈
HG에 사랑하는 둘
조난입니까?
타도코로양
이세계피크닉
건널목타임
이정도네요.
일단 집기는 했는데
중고책인데 생각보다 할인율 별로라서 그냥 킨들로 사고말지...하거나
직품자체가 막 끌리지 않거나 그런경우?
살다보면 뭐로 채우긴 하겠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