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재택 위치가 키친 옆 뒷문을 등지고 일하는 자리거든욬ㅋㅋ
누가 문을 열고 블라인드를 헤치길래 개놀래서
"누구세욧!"
했는데 열고 들어온 거 보니까 동생이었음ㅋㅋㅋㅋ
오늘 쉬는 날인데 와플을 너무 많이 만들어서 가져왔다고 합니다(흐뭇)
만두랑 뭐랑 많이 멕인 보람이 잇네.
와플이랑 바나나랑 해서 메이플 시럽을 들고 왔는데
메이플 시럽에서 버번 맛이 나....??
알고 보니 막내 동생이 보내준 버번 위스키 메이플 시럽이래여
졸지에 일하다 술먹은 사람 됐음욬ㅋㅋ
힣 마싯다
동생이랑 근처에 사니까 좋네여
대학간 이후론 최소 차로 40분~1시간 거리에 살아서
이런 게 없었는데 지금은 차로 10분 거리임 히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