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영어 자막만 존재합니다.
동롬빠라면 모두가 치를 떠는 사건 중 하나죠.
이 때 유스티니아누스의 묘소를 비롯한 수많은 황릉이 도굴당해 그 유골은 유실되었으며,
많은 유산과 귀중품들이 약탈되었습니다.
(그 와중에 휴대하기 귀찮은 금장품은 그냥 다 녹여서 금덩이로 만들어버렸다고 하니 참으로 비극입니다.)
지금도 베네치아에 가면 당시 약탈한 청동상 따위가 몇몇 남아있다고 하지요.
전임 황제 무덤 거의 백프로 파괴 및 도굴, 소피아 대성당 거의 파괴 등등 반달리즘 개쩔었음;; 근데 저 당시 베네치아가 바실2세때부터 나름 해상에서 방구좀 꼇던 애들인데다가, 당시 동로마 상인들이랑 경쟁이 겁내 심했다고 함. 사실 4차 십자군은 우연이긴 한데 베네치아가 콘스탄티노플로 배끌고 온건 내전빨+경쟁자 제끼기 의도도 있는지라 누가 털리든 털릴 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