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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다 막혀서 도움!하는 글.



등장인물: 관지기, 저승사자, 인형사


참고자료  :좋은 놈 나쁜놈 이상한놈.


도입부: 1. 저승사자가 인형사의 죽음을 마중하러 감-> 인형사가 '죽음' 조까를 시전하고 인형에 자기 영혼을 갖다 박아버림으로 죽음을 피해감-> 다른 인형들에게도 영혼이 박혀있는걸 보게된 저승사자는 한두번 해본 짓이 아님을 알게 됨-> 인형사를 쫓아가지만 놓쳐버림->아잇 싯팔 이러는데 자신을 보는 낮선 남자가 있길래 화가나서 시비를 검-> 낮선 남자가 관 모양의 팬던트를 매개채로 능력을 사용해 저승사자를 탈탈 터는데 명부를 뺏으려고 하길래 열심히 도망감.



2.인형사는 오늘 죽음을 직감하고 생전 연습해 온 '인형으로 영혼을 옮기는 마법'을 걸어둔다.->인형의 몸으로 갈아탄 인형사는 조금 헐거운 관절의 실을 조정해 몸을 추스리고 저승사자를 비웃으며 죽음에서 벗어난다.->영혼이 붕 뜬 기분이든 인형사는 불안정한 영혼을 고정하기 위해 평소 친하게 지내오던 실잣는 마녀에게 도움을 요청해 영혼을 좀 더 고정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방에 틀어박혀 연구를 시작한다.



3.기억을 잃은 채 한강에서 구조된 남자는 박수의 집에 얹혀 더부살이 중이다.->박수가 굿을 하면 도구들을 준비해 주는걸로 밥값을 대신하던 그는 박수에게 남자의 소지품 하나를 돌려받게 된다.->관지기 능력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돌려받은 팬던트를 이리사용해보고 저리사용해보며 적응 하던 남자.->하루는 한강을 산책하며 주변에 널린 영혼들을 관찰하던 그에게 저승사자가 나타나 다짜고짜 비속어를 외친다.->왜저러지 싶어 쳐다보지만 저승사자가 자신을 쳐다보는게 기분나쁘다며 시비를 건다.-> 아직은 어색한 도구를 꺼내 그와 대치하다가 '저승사자의 명부라면 자신의 이름이 있을것이라는' 생각에 저승사자에게 진심으로 맞서며 명부를 빼앗으려고 한다.-> 한끗차이로 놓침.


지금 이 도입부만 해도 각 등장인물의 시점에서 같은 내용을 바라보는 글인데(개인사정에 따른 차이는 좀 있음)


이걸  각 시점에서 같은 내용을 세번 반복하는건 에바같고.....


등장인물의 입장을 전지적으로 바라보는게 좋을까요?


......

그러고보니 이놈들 이름도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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