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OGAE의 지부와 RTS가 합작해 잘만 하던 베오비쟈를 이번엔 패싱하고 유로비전 국가 예선을 RTS가 직접 진행하겠다 한 것 자체가 큰 충격이었습니다.
팬덤을 넘어서 국제 기구를 구축한 OGAE의 각국 지부가 주관방송사와 합작해 멀쩡히 잘만 하던거를 코로나19로 인한 20년 대회의 취소와 21년 대회의 직접적 계승으로 인한 선정 변경으로 치러지지 않은 것을 복구할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타국과 달리 따로 예선을 만들겠다 한 게 유로비전이 어떤 것인 걸 알면서도 뭔 의도를 깔았나 의심이 가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