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판타지 게시판의 관리자님께서 말씀해주신 레슬링이나 거기에 제가 덧글로 말한 TRPG, 심지어는 드래곤라자 시리즈나 톨킨 문학 같은 것도 그 범주고요.
근데, 세계관을 창작하는 사람이 꾸준히 존재하는 것은 학구열의 연장 혹은 사회에 큰 포부를 가진 이가 그 포부를 닦아나가면서 정치사상이나 여러 분과 학문, 심지어는 세상에 대한 청사진, 대안부터 시작해 여러 가지로써 구체화하거나, 세상을 만들어서 스스로 공상하는 것을 즐기기만 하는 경우인 둘 중 하나의 사례로써 현실 세상과는 다르거나, 현실 세상과의 평행세계(평행우주)로 또 다른 세상을 만들어나가고 싶은 그런 것 때문인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