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세계는 정말 불안정하구나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판타지기반의 많은 작품들에 등장하는 마족과 뱀파이어같은 이종족들은 DNA에 각인된건마냥 인간을 벌레보듯이 취급하고 혐오하고 죽여야한다,
그런설정인데 사실, 종족의 강함은 둘째치고 지능적으로 딱히 벌레취급을 받아야할정도의 격차를 보여주냐, 또 그건 아닙니다.
사실 종족의 강함 이라고해도, 결국 세상을 지배하고있지못한 시점에서 인간을 하등한 벌레취급한다는건 누워서침뱉기나 다름없다. 그런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위협이 아닌것도아니고 보통은 수단과방법을 가리지않기때문에 일종의 게릴라로써 대단히 위협이 되는건 사실입니다.
왜 몬스터와 마족,뱀파이어등은 인간을 적대를할까요?
맛이좋아서요? 보기만해도 혐오스러워서요?
그게 본인들의 생존보다 우선한다는건 사실 배떼기가 불러있다. 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뭐 소수의 몇몇은 그러한 신념이 생존보다 앞설수가있겠지만 종전체가 그럴까요?
암튼,
저는 그 모든것의 원인이 소위말하는 마나 의 존재 때문이다. 라고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최근의 판타지소설들을보면 몬스터안에는 마석 이라는게 존재하죠. 이러한마석들은 강한몬스터일수록 등급이 높습니다.
즉 마나 -> 마석 -> 강함의 척도 라는거죠.
마나를 없애고 마석이없어지면 오로지 육체의 힘으로만 종족의 강함이 결정되겠죠.
그말인즉슨, 질량공격에 응 마나로막으면되 마나로 몸뚱이 튼튼해서 괜찮아. 같은게 불가능해집니다.
사실 전 반인간연합의 무조건적인 인간적대는 사실 좀 너무 올드하고 진부한것 같고요
생물의 본질은 생존하는것 에 기반한다면 사실 저런 무조건적인행위는 그 본질에 위배되는거라고 봐요.
그러니까 문득 든 생각이,
목표가 마나를 없애는것인 소설도 꽤 흥미롭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드랩니다.
아 그리고,
사실 인간은 서로 싸우고 죽이는걸 많이하는데,
그런 인간들을 뭉치게하는 적대세력보다는,
인간을 번영하고 풍요롭게만들면 결국 인간은 서로 싸울수밖에없을것이고, 그걸로 인간을 자멸시키는 마족의 이야기도 꽤 흥미롭지않을까?
하고 생각이 들었네요.
잡소리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