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는 같은 것을 이야기 하는 것이라고 해도, 방식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마치 여론조사에서 여론조사 방식에 따라 그 결과물이 다를 수 있듯이 말입니다.
이에 대해, 누군가에게 유리한 결과아닌가 하고 분노할 수는 있습니다.
정치적인 반대측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그런 생각도 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 자체에 대해 '조작'을 주장한다면, 그에 대한 제대로 된 내용이 있어야 합니다.
현재의 검찰은 낮추도록 이야기 했다고 하면서, 이에 대해 문서나 녹취를 이야기 보다는, 그저 민간 업체와는 다른게 이상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 조사 방식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해 문재인 정부에서 이미 해명했음에도 말입니다.
만약, 이게 받아들여진다면 통계청이 민간 업체 조사 결과에 따라 가야 하는 어이 없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즉, 국가 정책이 일개 민간 업체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상황에 빠질 수 있다는 겁니다.
이걸 이해 하고 조사를 하고 있는 지 의문입니다.
오로지 문재인 정부를 향해 칼을 겨눌 생각만 하고 있기에, 그런 생각따위는 하고 있지 않겠지만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