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기존 지지층을 납득시키지 못하는 방식으로 정치 개혁을 하려던 이낙연’이나, ‘인터넷으로만 정치를 배운 이준석’이나...
결국 ‘기존 지지층을 설득하지 못한 채 정당을 뛰쳐나오고, 정치 개혁을 외치는 사람들의 결말은 결국 추해진다...’ 라는 법칙이 이번에도 작동했군요.
‘정치 개혁이란 담론이 어째서 기존 지지층을 설득하지 못하는가?’란 걸 무시하고, 그저 ‘기존 정치의 혐오를 부추겨서, 정치 개혁을 시도하려는 행위’가 어째서 실패할 수밖에 없는가... 를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