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더워서 헥헥 거리고 있던 쌀랑이
그러다 발견한
집에 두었던 쿠쿠양이 준 누룽지 둥글레차
흐으으으음
좋은 생각이 났어
이사 온뒤로 쓰지 않는 물통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그리고 더 많은 쿠쿠양의 누룽지 둥글레차를 찾아서
총 4개 확보
한잔당 대충 200ml 라고 쳐도 이정도면 1리터는 충분하겠지!
그래서 물 양을 두배 더 준비한다!(1.8L)
전기 포트 위에 꽂고
버튼을 누르면~
물이 끓습니다
(당연한 소리)
잠시후
다 끓여져서 뜨거워진 물!
조심스레 뚜껑을 열어서
이제 여기에 둥글레 차를 넣어주면 된다궁
야!! 그렇게 넣는거 아니야!!!
곰돌이:에잉 귀찮게 통째로 넣으면 되잖앙!
자자 이렇게 까서 넣는 거야
어라???
?!?!?!?
VIDEO
이거 하나하나에
쿠쿠양의 마음이 담겨있었던 것이였어
둥글레차 하나로 쌀랑이를 감동시키는 그녀는 도데체....
흠흠 이제 다시 둥글레차를 넣고
조심조심 뚜껑도 닫아주면
완료! 이제 우려나올때까지 기다리면 완벽해
오예!!!
50분뒤
오 많이 우려나왔어요!
이제 이걸 물통에 넣어줄거에요
그래도 아직 좀 뜨거우니 얼음을 좀 넣어서
빨리 식게 만들어요
응차!! 물통에 부어줘요
짜잔~ 뜨거운 누룽지 둥글레차를 손에 넣었습니다
이제 차갑게 식혀서 강화 시켜줄거에요
다음날
무려 시원한 누룽지 둥글레 차를 위해 24시간을 소비했다
자 어디 확인 해볼까요?
오 아주 차갑군요!!
이제 컵에 따라서 마셔볼까요
얼음 한가득!
쫄쫄쫄~~
크으 보기만 해도 시원해요!
더운 여름날
차가운 누룽지 둥글레차와 함께 라면 두렵지않아요!
그럼 다들 더위 조심해요!!
p.s
쌀랑이는 혹시 몰라서 식염 포도당도 준비했답니다!
땀흘리고 더울때 먹어주면 참 좋아요!
(알약 포카리스웨트 같은거임)
꾸꾸양! 둥글레차 꼬마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