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루리플러스 입니다.
오늘은 중국에서 개발 중인 ARPG 게임 언엔딩던에 대해서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epAMTsrmM4
영상과 사진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언엔딩 던은 소울류 게임을 닮은 카툰렌더링 게임임을 유추해볼 수 있는 데요. 아직까지는 풀린 정보가 너무 없어서 좀 더 자세한 내용을 전해드릴 수는 없습니다. 리뷰나 댓글로 미루어보았을 때 중국 개발사이며 NetEase 소속인 것으로 유추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epAMTsrmM4
게임이 가진 스타일은 원신이나 명조 등 중국게임이 많이 생각납니다. 특징으로는 패링을 이용한 전투인데요. 공개된 영상 제목에서 "New Open World Souls like SEKIRO"로 패링을 이용한 전투스타일에 많은 힘을 쏟은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epAMTsrmM4
카툰랜더링이 기반이 되는 소울 게임은 반다이 남코의 코드베인이 있는데요. 코드 베인의 경우 진정한 소울라이크 장르라기 보다는 갓이터라는 게임에 소울 요소를 조금 첨가한 게임으로서 평가를 받고 있어서 진정한 소울류 게임으로 취급받고 있진 못합니다. 이런 카툰 랜더링 기반의 소울게임으로 기대되는 것이 넥슨이 현재 개발하고 있는 퍼스트 버서커: 카잔 입니다. 영상으로 봤을 때는 소울류 게임의 묵직함보다는 좀 가벼운 느낌이 드는 것도 사실이네요. 하지만 패링을 통해서 상대방의 공격을 방어하고 패링 게이지가 있는 등 세키로의 시스템을 다수 차용한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epAMTsrmM4
걱정되는 부분이 바로 이 패링 부분인데요. 세키로를 플레이 했을 때 극악한 패링 타이밍에 좌절을 하긴 하지만 이 요소가 게임을 계속 잡게하는 동기부여 요소가 되기도 합니다. 이 어려운 전투를 끝까지 해내는 쾌감을 세키로는 잘 살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언엔딩 던에서 보여주는 영상에서는 과연 이 패링이 타이밍에 맞춘 키 입력인지 아니면 방어키를 입력하고 있으면 저절로 패링이 되는 것인지 확실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 게임은 모바일과 PS5 모두 호환을 하는 게임인데 과연 모바일 환경에서 가상 키패드로 정교한 컨트롤이 가능할지 의구심이 드네요. 정황상으로는 패링을 전투의 핵심 요소로 가져가긴 했지만 조작하는 방식은 훨씬 쉽지 않을까 하는 예상 정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kepAMTsrmM4
그리고 이번에 공개된 영상을 보게 되면 캐릭터 변경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캐릭터 파티를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해금하여 플레이 파티를 짜는 방식인지는 좀더 공개되면 확인해야 할 것 같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epAMTsrmM4
아직 공개된 정보가 너무 한정적이라 게임에 대한 전체적인 평가는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카툰랜더링을 이용한 소울류 전투방식은 충분히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PS5에서 2025년에 만나볼 수 있다고 하니 한번 기다려보면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보입니다. 영상에서 공개된 게임 자체는 충분히 매력적으로 보이니까요. 그럼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