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루리플러스입니다.
얼리억세스로 게임을 출시 한 후에 커다란 이슈가 된 게임입니다.
출시 하루만에 몇백만 이용자를 확보하였으며, 스팀 역대 동시 접속자 탑 5에 진입하였습니다.
도대체 어떤 게임이길래 이런 폭발적인 반응이 왔는지 한번 살펴보시죠.
Palworld는 3인칭 오픈월드 야생 서바이벌 슈팅 샌드박스 장르의 게임입니다. 장르가 매우 복잡해보이는데 그 이유는 이 게임은 하나가 아닌 여러 게임을 카피한 게임이다 보니 장르 또한 여러 이름이 붙게 된 것 같습니다.
Palworld를 처음 플레이했을 때 느껴지는 느낌은 포켓몬스터 입니다. 실제로 필드에 돌아다니는 몬스터의 디자인 또한 포켓몬스터와 매우 유사한 것을 발견 할 수 있고 몬스터를 때려서 수집하는 방식 또한 포켓몬스터에서 포켓볼을 던져서 포획하는 것과 같은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 게임 필드에서 펼쳐져 있는 몬스터의 이름을 Pal 이라고 칭하기 때문에 제목이 Palworld로 붙여졌습니다.
1/19 얼리억세스로 출시하였고 현재 28,800원으로 구매할 수 있는데요. 현재 나와있는 많은 평가에서 가격 대비 할 것이 많고 재밌다라는 강점을 가지고 있는듯 합니다. 이 게임을 단순히 포켓몬스터의 짝퉁 게임이라고 할 수 없는 이유는 단순히 몬스터를 수집해서 전투를 돕는다는 개념에서 발전하여 수집한 몬스터를 활용해서 거점 건설 등 경영과 생존 개념의 게임 또한 즐길 수 있다는데 있습니다. 그리고 GTA와 같이 이 게임 또한 플레이 하면서 만나는 NPC를 사냥하고 포획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NPC를 공격하게 되면 경비가 몰려오는데 이 또한 GTA 방식을 따온 것이라고 추측 가능합니다. 또한 플레이 캐릭터로 높은데서 점프를 2번 하게 되면 글라이더를 펼치게 되는데 이게 젤다의전설: 야생의 숨결과 유사합니다.
게임은 기본적으로 싱글 게임이지만 초대코드를 이용해서 멀티 플레이가 가능하며 PVP 모드도 가능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많은 게임을 짬봉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래픽, 조작감, 퀄리티 등이 가격 대비 우수한 것이 많은 유저가 플레이 하는 이유가 아닐까요?
이상 오늘은 스팀에서 이슈가 된 Palworld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개발사는 비록 인디게임사이지만 게임의 가격 대비 완성도 측면은 유저의 긍정반응을 이끌기 충분한 게임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