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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른양_도시락] 소풍 도시락 국룰. 김밥


도시락으로 뭘 만들어야 하나 고민하다가


요즘 김밥 가격이 너무 오르기도 했고, 김밥을 한번 직접 만들어볼까? 라고 생각해서


김밥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사실 김밥이 만드는건 아주 쉽거든요. 단지 손이 많이갈뿐...



[으른양_도시락] 소풍 도시락 국룰. 김밥_1.jpg[으른양_도시락] 소풍 도시락 국룰. 김밥_2.jpg


일단 집에 없는 재료를 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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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시금치를 데쳐줍니다.


사진으로 다 찍지 못했지만, 살짝 데친 후에 맛소금을 뿌리고, 참깨를 빻아서 뿌려줘야 합니다.

그래야 맛있어요


[으른양_도시락] 소풍 도시락 국룰. 김밥_4.jpg[으른양_도시락] 소풍 도시락 국룰. 김밥_5.jpg


그리고 당근을 길고 잘게 썰어서 살짝 데친 후 식초에 절여줍니다. 그래야 너무 단단하지 않고 식감이 좋습니다.




[으른양_도시락] 소풍 도시락 국룰. 김밥_6.jpg[으른양_도시락] 소풍 도시락 국룰. 김밥_7.jpg


그리고 계란 지단을 만들어주고





[으른양_도시락] 소풍 도시락 국룰. 김밥_8.jpg[으른양_도시락] 소풍 도시락 국룰. 김밥_9.jpg


김밥용 햄을 살짝 굽고, 오뎅을 간장에 볶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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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밥에 맛소금과 들기름을 뿌리고 잘 섞어줍니다. 여기서 주의할점은 간이 쪼오금 있는거 같기도 하다 정도로만 해야합니다.


이미 안에 들어가는 재료들이 간이 있기때문에 김밥이 짜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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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해서 김밥이 되기 위해 정갈하게 준비된 재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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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김밥싸는 속대가 있기는 한데, 그걸 쓰는것도 기술입니다.


기술이 없는 똥손인 저는 그냥 맨손으로 싸는게 더 편하더라구요....




[으른양_도시락] 소풍 도시락 국룰. 김밥_13.jpg

쟈쟌!!!!


드디어 한줄 완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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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총 11줄+싸다가 중간에 아빠가 가져가서 먹은 1줄 총 12줄을 쌌습니다.




[으른양_도시락] 소풍 도시락 국룰. 김밥_15.jpg[으른양_도시락] 소풍 도시락 국룰. 김밥_16.jpg



썰어서 정갈하게 용기에 담은 모습.


용기가 좀 작아서 가로로 눕혀서 깔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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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손으로 든게 있어야한다고 해서 들고 찍어보았습니다.







그렇게 도시락을 싸긴 했는데...


꼭 나가서 먹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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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그냥 먹게 라면 끓여버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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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은 김밥에 라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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