聖祝
비스먼
그저 한 날의 향기와 같이
찾아온 빛
지독히도 괴롭던
고통가득한 대기를 정화한
따스한 빛
자신의 사랑들을
배풀고 또 퍼뜨려,
많은 양때를 이끈
아리따운 빛
지나간 시간을 축복하고
다가올 시간을 기다리는
우리는
묵묵히 널리
그 행복을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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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에 올리기엔 부족하기도하고, 기간도 넘겨버려서...아직 1주년 당일인 이제라도 올려드립니다.
정말 1년전 데뷔를 기다리며 두근두근했던
그 순간이 아직 잊히질 않습니다.
앞으로도 늘 으른양으로써
로제타님과의 행복한 삶이 되길 바랍니다!
성스럽고 감사합니다!
비스먼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