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토욜날 적을라캤는데 잠깐 눈 감고보니 지금이더라고요
7시 도착해서 줄서기 전 찍은 사진입니다
림버스컴퍼니가 이렇게 대문짝만한 현수막을 올리다니 첨으로 감개무량합니다
줄서고 30분 지났을때였습니다
저멀리 메이플 쇼케이스를 진행하는 2전시관이 보입니다
3시간 지났습다
추우 ㅓ요 살ㄹㅕ주서ㅣ요
한시간후 전시장에 들어왔습니다.
지금까지 agf는 세번 와봤지만 지금까지 본거중 규모는 최대군요
먼저 라스트오리진 부스에 왔습니다
(대충 미공개 일러와 스킨 스포들이라는 내용들)
관계자분들도 만났습니다
일러레분들과
(제가 찍은 사진은 아닙니다)
신PD님도 만났죠
이분이 들어온 시점부터 스킨이 뭔가뭔가해졌습니다
림버스 부스입니다
사람 없어보이죠?
굿즈줄이 뒤에 있더라고요
12시에 서서 5시에 샀습니다
후드집업...사고싶었는데.....
줄서느라 지쳐서 나머지는 설렁설렁 좀 보다 집에 돌아왔습니다
굿즈샀으면 또 종이백을 빼놓을수 없죠
림버스는 7장 컨셉
라스트오리진은 곧 있을 소울워커와 콜라보 일러스트였습니다
소울워커의 하루군요
반댓면 이 그림은 조금 사연이 있습니다.
라스트오리진이 아직 전전 회사에 있었을때 손을 크게 다쳐서 펜을 내려놓으셨다가 3년후 회복하셔서 본인 캐릭터들을 다시 그려주셨죠
돈이 쪼들려서 굿즈를 얼마 못샀습니다
아 근데 후드집업 진짜 사고싶었는데
게다가 사원증은 그렉인데 캣뱃지는 뫼르소고 인격패는 파우스트였슨다.
이제보니 겁나 짬뽕이네요.
줄서는게 꽤나 힘들긴 했지만 그래도 즐거웠습니다
놀이공원에서도 2~3분 즐기기위해 한참 줄서지 않습니까 그런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