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라이젠 3700X 컴퓨터를 만들고 난 뒤
케이스 두번 바꾸고, 그래픽카드도 새로 바꾸고 그랬지만, CPU, RAM은 항상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데
매년매년 바꿀까를 거듭한 끝에, 11월 할인기간에 PC 부품과, 새로 출시한 CPU를 구매했습니다!
배송지연이 발생해서 일주일정도 늦게 조립했지만..
아무튼!
그동안 애정이 식어버린 컴퓨터에 생기를 불어넣는 작업을 했습니다.
오늘의 작업 대상 등-장!
컴퓨터는 SFF(Small Form Factor)가 좋죠,
먼지가 좀 있지만... 닦으면 돼죠~
청소랑 기존부품 정리를 끝낸 후, 조립 전에 바꿀 부품 사진들을 찍어보니
같은회사 제품들로 세대교체 하는 느낌이네요.
영롱하게 빛나는 9800X3D!
우여곡절 끝에 조립을 완료했습니다.
이렇게 조립을 끝냈습니다.
이제 이녀석은 새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새벽에 윈도우 설치하고, 각종 프로그램 복구하면서 게임 일퀘 끝내느라 늦잠 잤다는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