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방송에서 꼬모께서 꿈 얘기 해주시며 피자복권 당첨되신 것을 보고 작성해 봅니다.
금주 화요일 교육 출장으로 부산으로 가야 해서 6시에 일어났습니다.
보통 일어나면 꿈을 잊기 마련인데, 너무 강렬하여 뇌리에 박혀있었습니다.
무엇인고 하니......차마 입에 담긴 부끄럽지만,
의자에 앉아있는데 시원하게 큰일을 보는 그러한 꿈이었습니다.
교육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가 보다 넘어갔는데,
교육 둘쨋날인 수요일 잊고 있던 문자를 받게 됩니다.
어? 보통 떨어지면 아쉽게됬다고 다음에 지원해달라고 하는데 그런 말이 없네??
설레는 마음으로 당첨자 조회를 했더니,,,,
응, 없어요.
ARS에서 당첨자 조회를 해도
응, 없어요
마지막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당첨자 리스트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어?? 내 이름 성과 한글자, 생년월일 .. 이게 겹칠 확률이 얼마나 되나!!
(이름은 홍*동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접수 넘버 확인하고, 접수증을 확인하니
믿기지 않아 2번 3번 확인하고도 4번확인했습니다.
비록 거주지를 임대해주는것은 아니더라도
일정금액을 무이자로 지원해주어
다른 대출과 연계하면 투룸으로 이사도 가능합니다.
올해 말이나 내년초 원룸 졸업하고 투룸으로 이사갈 계획입니다.
너무 기분 좋은 일이라 기쁨을 나누고 싶어 작성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