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도 말했듯이 이번달을 마지막으로 하던 칼국수집 알바를 그만두게되었습니당 마지막 날이지만 어느때처럼 야채손질을 하고있는데 배추에서 달팽이가 뙇!!
전에 무지개다릴건넌 달팽일~육이 생각나서 냅다 데려왔습니당
(퇴근할때 신나게 나왔다가 데려온다는걸 깜빡해서 유턴해서 데려왔지만요 ㅋㅋㅋㅋ)두마리였지만 한마리는 너무 작고 검은색에다가 같이 두니 둘다 얼음땡하고있길래 그냥 작은 아이는 방생했습니당
(이름이 왜 그러냐고요? 알바하던 가게에서 데려왔기때문에 그대로 이름 삼았습니다)
얘는 오래도록 살아줬으면 해서 파릇파릇한 단배추랑 저번에 고모가 말해주신 애호박도 두조각 넣어줬어용
장수하자 조돌앙
장수할시 가끔 사진 올리도록할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