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그룹에서 2단계에 있던 검은 로봇
IDW코믹스에서 연재 될 당시 스텔스기로 변신하던 메가트론이 모티프인 모양이더군요.
인게임 내에서 또 다른 도색 작례로 기존 컬러링도 있었습니다.
1단계에 머리만 있던 것은 색 조합만 만져주면
디셉티콘의 간부중 한명인 사운드웨이브가 보입니다.
디셉티콘의 휘장이 이 사운드 웨이브에서 따온 것인데 머리만 있는걸 보면 이쪽을 노린 걸지도 모르겠네요.
범블비를 만든 것 같은 로봇의 다른 색은 붉은색으로 모형화가 될 때마다 겸사겸사 색만 바꿔서 나오는 클리프점퍼의 색상이 있더군요.
물론 반골기질인 전 다른 작품에서 범블비와 동형의 몸체를 사용하는 와스프의 색을 적용해 보았습니다.
5단계는 옵티머스프라임의 사악한 클론 네메시스 프라임에 두번째 색상이 원본 옵티머스 프라임으로 대놓고 이것이라고 어필하고는 있습니다만 장갑의 형상을 보면 오히려 유니콘 건담에 더 가깝더군요.
물론 선악이 뒤집힌 반전세계의 컬러링을 적용해서 칠해보았습니다.
킹콩이 모티프인 트랜스포머도 있으니 그 색상으로 해보았으나 어차피 검은 고릴라인지라 큰 차이는 없는 킹콩
차라리 성우장난을 더해 그 성우의 대표캐릭에 맞춰 노란 색으로 칠하는게 나았을지도 모르겠네요.
가메라는 도색가이드중 어느 배관공의 숙적의 컬러링이 보이더군요. 전 N사의 다른 유명 거북이로 칠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이쪽은 적당한 모형이 손에 들어오면 진짜로 도색해보고 싶은 것들입니다.
특히나 가장 해보고싶은 킹기도라-델타몬과 메카고지라-엑스티라노몬은 이 게임에 있더군요.
일단 칠해보긴 했지만 꼬리도 하나고 쓸데없이 팔도 추가된 어레인지라 생각한 것 처럼은 안 나오네요.
이쪽은 디지몬중 가장 좋아하는 녀석이라 내심 기대했지만 도색 범위가 아쉬운 부분이 많아 생각처럼은 안 나오네요.
이쪽은 아이언맨 닮은걸로 유명한 그 울트라맨 만화의 디자인을 따온 것 같아 아이언맨으로 칠해보았습니다.
다른 도색패턴에 아이언맨도 있지 않을까 내심 기대했는데 그쪽의 판권을 가지고 있는 무서운 쥐에게 얻어맞는건 싫었던 걸까요?
번외 - 패러디 냄새가 진한 모 격투게임에서 울트라맨 + 에반게리온 컨셉의 캐릭터가 있어서 에반게리온 닮은 로봇에서 이쪽을 해볼까 했는데 색 배치도 만족스럽지 않을 뿐더러 기껏 칠해놓고서는 사진 찍어두는걸 깜빡해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