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여름의 짜투리 사진입니다.
여름엔 너무 더워서 놀러가도 사진을 잘 안찍은거 같습니다.
이전 게시글에도 소개한 건축정원이 야간개장을 한다고 해서 찾아 왔습니다.
이전에 주간에 왔을때는 한적한 곳이었는데 여름 축제의 분위기가 더해져서 그런지 사람이 많습니다.
전시만 하던 곳이었는데 기념품을 팔기도 했습니다.
처마 밑에 풍경도 달아 놓아서 바람에 흔들리고 있습니다.
또 다른날, 친구와 술한잔 마시고 정처 없이 걸어다니던 중 어딘가에서 노래소리가 들려 찾아가보니
주택가 공원에서 봉오도리 가 한창이었습니다.
동네 주민들이 개최한듯한 여름축제 인것 같습니다.
무대위에서 연주하며 춤을 추는 사람들을 보며 주민들이 탑을 돌면서 춤을 추고 있었습니다.
춤추는 법을 학교 수업에서 배우는 걸까요?
소리 있음
밑에 서는 소년이 열심히 북을 치고 있습니다.
아래 부턴 여름에 먹었던 음식 사진들 입니다.
제가 살던 곳에서 옆 동네에 빙수가 괜찮은 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간 집입니다.
커플 손님들 사이에서 당당하게 하나 조지고 나왔습니다.
검은깨 빙수를 주문해서 먹고 왔습니다.
도쿄역 근처에 새로 오픈한 팬케이크 가게 입니다
주문하면 버터 한스틱을 통째로 주는것으로 유명한데요
버터도 홋카이도 비에이의 방목농장에서 원유를 가지고 와서 만든다고 하네요.
부모님을 모시고간 긴자의 우동집입니다.
특이하게도 여기 우동은 소면 같이 얇은 면이 특징입니다.
친구들과 자주 놀러가던 캠핑장이 있는 사이타마 치치부에서 먹은 소바 세트 입니다.
같이 나온 돼지고기 튀김 덮밥이 가츠동도 아닌게 참 묘한 맛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