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에 3mm 볼관절을 넣을려고 했는데
머리가 하도 작아서
계획을 바꿉니다
2mm 프라봉에다가 구멍을 뚫고
1mm 황동선을 박습니다
그리고 원래 있던 눈 파츠를 적당히 잘라서 붙이고
얼굴파츠에 적당히 구멍뚫고 장착합니다
원본 상태
눈 개조한 상태
뾰족한걸로 가동하는게 귀찮지만 대충 성공했습니다
다음은 EG 소드 스트라이크팩의
간단한 어깨 가동 개조
새로 나와서 색분할 된건 좋은데 가동 기믹이 없어서
포즈 잡을때 힘듭니다...
일단 어깨 장갑을 잘라줍니다
유튭보고 대충 패널라이너로 살살 그은 다음
신너를 조금씩 떨어트려서 때냈습니다
그리고 30mm부품중 이파츠를 썼습니다
(뭔 부품인지 기억이 안남)
일단 선 마냥 사선으로 자르고
흰색으로 칠한 부분들은 다 칼로 자릅니다
이런식으로 직각으로 만들어 주고 접착합니다
어깨쪽도 런너에 있던 프라판으로 연장해주었습니다
가동부위는 30mm에 가끔 들어가는 가동 런너중
11번을 쓰고반으로 잘라주시고
가동부위에 붙여줍니다
저는 사각 프라본으로 고정하고 접착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대충 가동되겠끔했습니다만
제가 실력이 없어서 임시방편으로 대충 붙여둡니다
이 사람은 이렇게 개조 했구나 정도로만
참고만 해주시면 좋을듯합니다
솔직히 바깥쪽으로 퍼지는 방식이라 많이 아쉽니다
다음은 런처 어깨 파츠인데
개틀링 구멍이 너무 작게 나왔습니다....
그래서 핀바이스로 적당히 구멍을 넓히고 마무리
요즘 더워서 늘어져서인지
도색은 안하고 자꾸 조립+개조만 하고 있어서 한편으로 조마심도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