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년하세용!
그냥 히키코모리이지만 한번 참여해보려고 사진을 찍었어용!
누추한 집을 좀 청소를 해볼까 했으나(안 함) 24일이 되어서 포기했습니당!
그냥 누추한 곳에 오신 여러분들 모두들 방가방가💜
숙녀(아님)의 집을 공개하는 만큼 많이 부끄부끄 >Q<
일단 참 밝은 심연의 밖입니다. 일광욕 시간이라 열어놨어욧 >-<
사실 일광욕 시간 그런거 없구용💜💜
그냥 이유는 모르겠고 열려있었어용
얼마 전에 아는 존재와 한잔 하다 열은거같아용!
그리고 우측을 보시면 작고 아기자기한 싱크대가 있어용!
냄비 큰거 하나 들어가면 금방 꽉차용ㅎㅎ
옆에다가는 폐업하는 가계에서 털어온 수저통과 행주도 있어용~
실제로 안을 열어보면 어디 추어탕집에서 쓸 거 같은 수저들이 가득가득💜💜
그 옆에는 보면 냉장고와 전자레인지,
그리고 잡템들이 잔뜩 있는 책상이 있어용~
그리고 돈 벌게해주는 부적도 같이 올려놨어요💜
근데 효과는 없는 거 같아용... ㅠㅅㅠ
냉장고에 있는 스티커눙 제가 안 붙였어용ㅠㅠ
깔끔한게 짱짱맨이지만 힘들어서 안 뗐어용!
냉장고에는 먹을게 잔뜩 있어요!
제가 교회갈 때마다 받아서
쩨일 좋아했던 쪼꼬파이도 가득가득 있어용💜💜
달걀은 귀찮을 때 그냥 불 위에 올리기만 해도 먹을수 있어서
잔뜩 있는거랍니당 ><><
그리고 안에 보면 무언가 수상한 뚝배기가 하나가...!?
짜잔~💜💜
뚝배기의 정체는 평범한 톳나물입니다.
제 특기가 해조류나 촉수 요리거든용ㅎㅎ
일단 먹은 존재 중 맛없다고 말한 존재는 아직은 없었답니당💜
매우 맛있는 톳나물이거든용. 여러분들도 한 입 하실래용?
책상 위에는 시럽, 탄산, 주전부리가 잔뜩 있어용💜💜
저눙 돈 없는 히키코모리이므로 물은 직접 정수해먹어용.
집들이 온 존재에게서 뺏어온 브리타 정수기는
『히키코모리의 심연에서 솟아나는 생명수』라는 레어아이템을 만들 수 있어욧 ㅋㅂㅋ
가끔씩 칵테일을 만들어마시는 거 때문에 셰이커도 있어용!
하지만 최근에 마실 술들을 거의 마셔 쓸일이 없어졌어용ㅠㅠ
가끔 소주로 오리지널 칵테일을 만들긴 하지만 시럽이 슬슬 다 떨어져서ㅠㅠㅠ
앗! 추천 레시피가 있다면
블루큐라소&모히또시럽, 소주, 레몬 한조각, 설탕 쪼끔 셰이커에 넣고 셰이킹하구
잔에 예쁘게 따라서 탄산수랑 섞어 마시는 걸 좋아한답니당ㅎㅎ
그리고 이건 개인 작업 공간이에욤ㅎㅎ
오른쪽에 있는 친구의 이름은 『순백의 부랑자』
하드디스크를 식혀주는 역할을 하구 있어욥!
왜냐면 저쪽에 하드가 더 있거든용~~
모니터는 TV랑 컴퓨터 모니터 이사하면서 버리려던거 받아와서 쓰구이쪄용~
책상 위에 보이는 띠부띠부씰은 블루아카이브꺼에욤💜💜
블루아카이브에서 요즘에 있다길래 히나쨩이 뽑구싶어서 사먹구이떠용!
화면에 띄워져 있던 것들은 제가 랍투디 리깅을 하기두 해서
자기 전에 띄워둔거 그대로 화면 올려쪄요!
이건 제가 잠을 잘 때 쓰는 침대예용~~
사실 접이식이라서 소파로도 만들 수 이쪄용!
평소엔 펴두다가 잘 때 쯤되면 접어서 소파로 만들어서 써용~
이건 제 옷장이에용💜💜
쩌어어는... 히키코모리라서... 옷이 별루 엄쪄용 >
이런 저의 하루는 아침에 눈을 뜨면...
"으윽... 머야 언제 누워찌..."
"귀여운 나님의 하루가 그래도 시작되는구낫!ㅎㅎ"
"왜 바닥이징... 힝구...ㅠㅠ"
"왠지 머리가 너무 아파...ㅠ0ㅠ"
"빨리 일이나 해야게땨..."
"?"
항상 검은 김(아이템 이름이에욧!!)을 모델에 붙여두고 잠을 자서
결국 아침에 일어나면 이런 모습이...!?!!!
오늘은 소중한 우리집을 소개해봐쪄용💜💜
다른 분들 집은 어떻게 되어있을지 엄청 궁금한데용~~
오늘 컨텐츠도 화이팅 하시구
사사님 방송두 화이팅이에욤 >< ><
막짤은 쓰담쓰담이에용 ><
그러면 다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