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에 AGF를 간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이번에 라스트오리진 제작사에서 처음으로 이런 대형 행사에 나와서 부스를 연다더군요
거기에 전문 코스어분들도 고용했다니 그냥 5시반 첫차타고 달려갔습니다
결론적으로 8시 반 킨텍스에 도착했습니다.
행사장으로 들어간건 11시 20분이었고요
줄이 뭔
뭔가 살 생각도 했지만 막상 가고보니 대부분 이미 산거거나 혼자사는집도 아닌데 이런걸 들이는건 좀 민망하다싶어 사질 못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산 굿즈는 아크릴 스탠드와 마우스패드 두갭니다
예쁜 종이백은 덤이었습니다
물론 코스프레도 보고 사진도 잔뜩 찍었습니다.
문제는 인파가 몰리다보니 뒤에서 찍다보니 구도가 좀 위에서 내려보는 구도라서 좀 아쉬웠네요.
매우 만족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