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처음 토토노 참여해 본 수히나입니다. 부끄부끄
11월 내내 출장 다니느라 노래방 갈 시간이 도저히 안나더라구용...
저번 21일 방송에서 사사님이 썸씽 써줘~ 하셔서 도전해봤습니다.
계속 미루다가 언제 참가하겠는가 할 수 있을때 도전하자 하여,
22일 출장 후 내려오는 길 휴게소에서 후다닥 녹음했습니다. :D
1부 참가곡
흐노니 - 나나
2005년 3월 1일 발매
첫곡은 뭘 불러 보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번뜩 옛날에 들었던 흐노니가 생각나더라구요.
이 노래가 오래되서 그런지 노래방에도 없고 썸씽에도 없더군요.... mr도 없고...
요새 보컬만 분리할수 있는 사이트가 있어서 그거 이용해서 분리했습니다.
출장 후 휴게소 차안에서 볼륨 40까지 올려서 핸드폰 음성메모로 노래 녹음해봤어요.
근데 볼륨 40 했어도 녹음된 노래가 너무 작더군요. 제 목소리도 너무 작게 녹음됬구요.
목소리 볼륨을 200%로 올리고 mr도 싱크 맞춰서 추가한뒤 가사 넣고 영상 완성했습니다.
영상 프로그램 만지니까 재밌긴한데 처음이라 주먹구구식으로 만들어서 오래걸렸네요 ㅎㅎ
2부 참가곡
무조건 - 박상철
2005년 3월 29일 발매
1부는 잔잔한 노래 불렀으니 신나는 노래도 하나 해야할듯 해서 회식때 부르던 무조건을 녹음해봤습니다.
요건 썸씽에 있어서 흐노니와는 다르게 소리가 좀 깔끔하긴 하죠 :D
처음 녹음한건 자동차 경고음이 같이 들어가버려서 다시 녹음했네요.
토토노때 노래 중간 중간 사사님의 부장님 리액션 덕에 재밌었습니다 ㅎㅎㅎ
이번 11월 토토노에 처음 참가해서 즐거웠습니다 ㅎㅎ
내년 토토노는 외국노래라 무슨 노래를 골라야할지 고민좀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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