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늦깍이 시각디자인 전공생, 올해 4학년이죠.
그런고로 이번 한해동안 학업의 대부분이 각자 한개의 주제를 정하고, 그 주제를 기반으로 브랜드/광고/모바일/웹/인포그래픽/패키지 등 여러가지 매체를 전개한다는 졸업작품 준비 위주였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무알콜 주점을 주제로 삼았고 이것으로 올해의 학업을 불태웠습니다.
심사를 통과할수 있을까 걱정도 있었고 교수님 피드백이 당혹스러울때도 있었고, 꼬모 방송도 못 보는 날이 좀 생길 정도로 밤샘도 하고 막판에는 실물 제작으로 돈도 많이 깨지는 등 고생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걱정했던 심사는 무사히 통과했고, 오프라인 졸업전시를 오늘 할 수 있게 되었네요!
오늘 오픈식을 시작으로 이번주 금요일까지 하는데, 이제 사진으로 보여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