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고모님이 요새 잠을 못주문다고 하셔서
제가 쓰고있는 해결방법에 대해 남겨봅니다.
제가 하는 작업 특성상 도파민 과다에 가까워서
수면에 문제가 생기더라구요.
약국 선생님께 말씀 드렸더니
테아닌 200mg + 멜라토닌 5mg 조합해서
먹으라고 하셨습니다.
테아닌은 침대에 눕기 30분 전에 먹고,
멜라토닌은 침대에 눕기 직전에 먹은다음
방을 암실처럼 해두고 침대에 누운다음 인형 껴안고 있으면
어느새 꿀잠 자더라고요.
침대에 누운 이후에는
휴대폰 보면 수면의 질이 떨어지고,
사람 몸통만한 무언가를 껴안으면 수면의 질이 향상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건 제가 껴안고 자는 인형 자랑이에요.
분명 처음 집에 데려올때는 통통했는데
점점 세로로 길어지면서 머리가 뾰족해지는 제이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