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생신이셔서 밥을 사기로 했습니다.
어딜갈까 하다가 저희 가족이 안가본곳을 가자 하고 아웃백에 왔죠.
사실 오마카세를 갈까 했지만 감질난다는 의견이 있어 무산됐습니다
![img/23/11/06/18ba5043e2648254b.jpg](https://i3.ruliweb.com/img/23/11/06/18ba5043e2648254b.jpg)
근데 주문조차 어렵더구만요.
무슨 고기 무게까지 정해야 할줄은 몰랐습니다.
그래서 그냥 세트메뉴로 T본에 투움바 파스타 메인으로, 볶음밥과 감자를 사이드로 주문했습니다
![img/23/11/06/18ba504957d48254b.jpg](https://i1.ruliweb.com/img/23/11/06/18ba504957d48254b.jpg)
직원분이 오셔서 고기를 썰어주시네요.
T본은 뼈 중심으로 양쪽의 다른 부위인게 특징이죠
![img/23/11/06/18ba504d3b448254b.jpg](https://i1.ruliweb.com/img/23/11/06/18ba504d3b448254b.jpg)
고기는 당연히 맛있었습니다.
비싼돈 내고 먹는데 맛없었으면 슬펐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