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엔토 입니다.
이제 일본 여행의 마지막 날의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이제 사사님이 좋아하는 그런? 것은 없네요
사사님에게 선물도 보내드리고~
반응도 맛나게 보았으니 이제 제가 할 게시글도 써야겠죠?
이제 담백하게 마지막 날의 후기 시작해 보겠습니다.
이제 다음 날입니다.
여기서 외국인에게 사사님도 소개? 하며 아침밥과 요깃거리를 먹으며 정 들었던 곳입니다.
아침밥을 먹지는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선물이 무엇이 있을까 찾으러 가봅니다.
빠르게 숙소 앞의 돈키호테로 달려가서~
텐가를 사줍니다.
여깃네~
친구들에게 선물로 본토의 따끈따끈한 텐가를 하나 수렵하여 바구니에 넣어주고~
옆을 보니 사사님이 입으신다면 너무 이쁠것 같은 건전~한 코스프레도 있는것 같네요
이것도 하나 사서 사사님에게 드릴걸 그랬나 싶습니다.
이제 선물도 다 구입했으니 비행기를 타러 갑니다.
아키하바라에서 환승후
도쿄역으로 간다음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타고 나리타공항으로 이동 합니다.
아쉽습니다....
여유가 된다면 하루 정도 더 있고 싶었는데...
기차를 기다리면서 역에서 유명한 것이 무엇인가 둘러봅니다.
다양한 기념품과 전시관이 있었지만
가장 이목을 둔것은 수인아가씨 그림이였습니다.
시원시원해보이는 색감이 여름~ 이라고 말하는 것 같네요
이제 기차 시간이 되었으니 타러 갑시다.
기차를 타고 공항으로 가는 길에 찍은 스카이 트리
다음에는 너도 가볼테니 기다리고 있어라~!
공항의 입구에는 역시 애니 IP 천국이라 그런지 포켓몬이 반겨 줍니다.
포켓몬 덕후라면 무조건 폰을 못내릴듯한 그림입니다.
공항 내부에 들어오니 시원 합니다
케리어도 무겁고 발도 아프니
이제 체크인을 하려고 하니....
아직 시간이 남아서 대기를 해야한다고 합니다.
탑승시간보다 2시간 정도 빨리 왔으니 당연한건가? 싶은 생각에
점심도 못먹었으니 이때 밥을 먹자고 친구와 합의 후 이동합니다.
따로 푸드코트가 바로 옆에 있으니 자리를 잡고 앉아 줍니다.
친구는 속이 안좋아서 먹지 않지만 돼지뇨속인 저는 마지막까지 먹어야 겠습니다.
그렇게 주문한~~~~
돈까스 카레와 카라아게 입니다.
돈까스와 가라아게는 한국에서 먹는 흔한 튀김이지만
카레는 걸쭉~한게 아주 맛이 진해서 좋았습니다.
가라아게 위에 올라간 붉은 가루는 고춧가루 시즈닝? 같았지만
한국인에게는 아주 살짝 매운맛을 느끼게 하는 수준이였네요
밥을 먹고 체크인 시간까지 남은 여유는 당연히 기념품을 둘러봅니다.
아직 여유자금이 많이 있었기에 부모님, 친구들에게 무었을 더 사줄까 하고
둘러보는데 도쿄바나나가 콜라보한 상품들이 눈에 보이네요
포켓몬의 피카츄와 귀여운 병아리 입니다.
병아리를 보니 남궁 꼬꼬가 보고 싶어지네요......
체크인을 하는 시간이 되어서 게이트로 갔는데
문제가 발생합니다.
항공사에서 제 좌석을 더블체크인 해버렸다고 합니다.
친구와 제가 가장 먼저 체크인 하는 사람이였기에
사정을 들을수 있는 여유시간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러저러한 이야기를 20분 정도 들었지만 요점을 요약하면
1. 내가 먼저 예약을 하였다.
2.내가 예약한 좌석이 다른 중계사이트에 좌석의 상태가 업데이트 되지 않은 상황에 다른 고객이 이중예약을 하게 되었다.
문제가 골치아프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어떻게 해야하나 머리를 붙잡으면서 물어보니
생각지도 못한 답변을 받았습니다.
"좌석을 업그래이드하여 비지니스 석으로 올려드리겠다, 대신 비지니스석의 서비스는 포함 되지 못하지만 편하게 가실수 있을것이다"
오잉? 개꿀띠~
어떨결에 좌석이 이코노미에서 비지니스석으로 업그래이드 되면서
덩달아 옆에 있던 친구도 같이 업그래이드를 받았습니다.
분명히 좌석값이 20~30만원 정도 차이가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운이 좋습니다!
그렇게 기분좋은 체크인을 하고 면세점으로 들어갑니다.
나리타 국제공항의 면세점은 규모가 매우 작습니다.
명품샵들이 4~5개 정도이며 기념품을 구입하느 가게가 2개 입니다.
그중에 볼만한 곳은 아키하바라 입니다.
아키하바라가 원래 모든 물건을 취급하는 만물상 지역 이였던 컨셉을 가져와 이름을 아키하바라로 지은듯 합니다.
이곳에서 사사님의 쿠마몬 소주와 가족들에게 줄 간식거리를 골라봅니다.
그전에 가장 눈에 들어온것은 기모노를 입고 있는 리제로의 렘
1:1 사이즈의 피규어라서 그런지 정말 귀엽습니다.
얼마정도 할려나? 생각하며 눈으로 구경을 해줍시다.
기타 굿즈들도 팔고 있으며 다들 좋아하는 캐릭이 있다면 마지막 샵이라 생각하고 사보시는게 좋겠네요
작은 규모의 샵이라고 생각 했지만 그래도 샵에서 파는 구성품이 알찬것 같습니다.
네? 십덕 물건만 보인다구요?
네 맞아요 우리는 십덕질을 하기 위해서 일본에 온것이니까요.
당연한것 입니다.
일본에 여행 왔다면 가장 많이들 사간다는 초콜릿
저는 가장 기본맛을 4개를 집어들고 계산 합니다.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계산대에 점원이 5명이 서 있습니다.
시간이 걸릴줄 알았는데 순식간이네요
응애
화장실을 가 줍니다.
아직 대기 시간이 1시간 넘개 남아있으니까요
제가 타고가게 될 비행이짱 제주에어짱입니다.
비지니스석으로 업그래이드 되어서 인지 티켓팅 입장도 가장 먼저 할수 있었습니다.
같이 비행기를 타시는 분들을 비지니스석에서 가장 먼저 다 볼수 있어서 인지
여행을 오신 분들중
20~30대의 여성분들이 70퍼
가족 10퍼
남성그룹 10퍼
개인 10퍼
정도의 비율인것 같았습니다.
쾌적하다....이게....비지니스!!!!
좌석이 이코노미와는 정말 다르게 넓고 푹신합니다.
마치 편의점 의자에서 고급 안마의자를 앉은듯한 차이감!!
이제 이렇게 넓은 의자를 타고 한국으로 돌아 가게 됩니다.
사요나라.....일본짱...
사요나라.....사지 못한 찌찌술잔
사요나라......아키하바라
뭔가 더 알차게 즐길수 있었을거 같은 기분이 들지만
그런 기분은 언제가 있을 다음을 기약하며 보내줍니다.
비행시간은 2시간 길지도 짧지도 않은 시간을 여유롭게 즐기면서 가봅니다.
비행기는 조금씩 올라갑니다.
하하하!!!!인간들이 쓰레기로 보이는 구나!!!(사실이 아닙니다.)
로드뷰를 보는것 같습니다.
이렇게 작아진 도시를 보는것도 재미가 있네요
꽤나 올라가지만 구름이 많습니다.
비행기는 더더욱 올라가줍니다.
마치 지구를 떠나가듯이 올라 가 줍니다.
구름을 뚫고 올라가니...
짜잔~~ 정말 맑은 하늘이 눈앞에 나타납니다.
정말로 이쁘게 푸른 하늘이 눈앞에 있네요 사진으로 납길수 있을 만큼 납겨야 합니다
이제 짐을 챙겨서 집으로 향하기만 하면 여행의 끝인것 같습니다.
정말 즐거운 여행이였고 친구랑 해외를 나간것이 처음이라 더 좋았네요
물론 사사님의 선물을 구입성공한것도 너무 좋았습니다.
대부분의 선물이 부모님과 동생에게 줄 선물이네요.
물론 십덕물건들은 다른 가방에 고이 모셔두었습니다.
저~뒤에 고모의 티셔츠가 있네요
여행의 후기는 이것으로 끝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사님도 1월에는 일본에 여행을 가신다고 하셨는데 꼭 즐거운 여행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