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그당시 값이 싸길래 샀던 hg 볼
mg볼에 비해서 원작지향이라서 그런지 보조암이 없고 약해 보여서
당시 개조할려고 했습니다
그러던중 당시 화재였던 건담 썬더볼트
애니에서 나오는
풀아머 건담을 보고 뽕이 차서
당시 대충 느낌만 낼겸 개조하고 쳐박아두고
까먹고 있다가
1년뒤에 건담베이스 콘테스트가 있어서
뭘 만들까 싶던 도중 쳐박아둔게 생각나 개조를 시작
당시 집에 있던 mg부품과 hg 부품들을 쓰까쓰까해서
몸체에 장갑을 두껍게 붙이고
도색으로 마무리 한 결과
hg 헤비볼을 완성했습니다
끼요오오옷!!!!
풀아머 볼이라고 할까 싶었지만
볼이라기엔 너무 무거워서 헤비볼로 지었었죠
무장퍼지를 하면 평범한 볼의 모습으로 만들수도 있었죠
하지만 당시 한달전에 사전등록을 안해서
결국 출품 못하고 출품하고 말았었습니다 ㅋㅋㅋ